우리 미래교육원 이미형 교수(문화콘텐츠과정)가 11월 13일 서울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3회 ‘2023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’ 시상식에서 ‘문화예술’ 부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. 

'올해를 빛낸 인물대상' 선정은 문화예술인들을 비롯하여 각 분야의 교수와 전문가, 대한민국 인물&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, 한국소비자권리증진연대포럼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의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. 또한 이미형교수는 지난 7월 12일(수) ‘2023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’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(대상)을 수상한 바 있다. 이미형 교수가 이끄는 민화반은 2023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 1명, 우수상 3명, 특별상 4명, 장려상 14명, 특선 12명 등 총 34명의 수강생들이 대거 수상하였다. 

 선조들은 상서로운 기운을 가져오는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즐겼는데, 그 대표 아이콘이 바로 민화이다. 민화는 길상을 추구하는 풍속으로 서민들 사이에 자리매김한 예술이다. 

 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문화콘텐츠과정에서는 우리 고유 전통 민화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 코리아민화, 한국민화라는 K-민화지도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. 특별한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지 않으며 그림을 한 번도 그려보지 않은 초보자도 충분히 쉽게 그릴 수 있다. 또한 매 학기 전시회를 진행하여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, 더 나아가 각종 공모전에 출품하여 민화 작가로 데뷔할 수 있다.